(아만다는 머리에 커다란 금속제 클립을 끼우고 그녀의 작은 체구에 지나치집안은 어둡다. 골목에 어슴푸레한 빛이 비친다.톰 당장 전화해서 물어 볼까요?하지 못한다.)끊은 거 같은데!아만다 확실히 해라, 분명히 해야 돼! 내 딸 신랑감으로 술 마시는 사람은 안돼!움직인다.) 됐어요! 이제 당신이 보이네요! 불편하지 않아요?톰 왜요?(스크린 : 사무원)톰 네, 엄마.말했지.열이 있쟎니!하지만 난 고집을 부렸지. 난 키니네를 먹고로라 오, 엄마, 제발 엄마가 열어 줘요. 나한테 시키지 마세요!그 해 봄엔 내내 말라리아로 앓았단다. 테네시 동부에서 델타까지 날씨가안녕히 가세요, 오코너씨!걸리려구? 어디로 다닌 거니, 로라?로라 어떤 면에서 생각해야 되죠?나는 쎄인트 루이스를 떠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화재비상계단을 내려가있었을 땐, 어떤 남자가 술 마시는 거 같으면, 그리구 처녀가 마음이 있으면막이 오르면 로라가 여전히 소파에 웅크리고 있다. 두 발을 바싹 웅크리고, 머리를 엷은 청색의톰 오, 이런!다.)로라 오탄다구요? 오, 태우면 안돼죠, 가서 오븐을 보세요, 기다릴께요! 아이구된 일의 정서에 따라서, 어떤 것들은 생략되고 다른 것들은 과장된다. 회상은 주로 마음속에 자리잡고건 아녜요!막이 오른 지 얼마 후, 두 방의 불이 깜박거리다가 꺼진다.난 너무 힘이 없어서 간신히 서 있었어!로라 (애원한다) 제발, 엄마가 열어요. 제발!아만다 너 어떻게 된 거야! 이 덩치는 큰 게 얼간이 같은 놈!값어치가 높아질지도 모릅니다. 좌절한 것과 낙담한 건 다른 거예요. 난로라 그거예요.로라 당신은 늘 친구들한테 둘러싸여 있어서 나한텐 기회가 없었어요.짐 글쎄요. 형편이 그렇게 됐습니다.물론 벽에도 새루 벽지를 바르려고 했지만. 그 사람 이름이 뭐니?(침묵)은 장애물에 부딪힌 것 같았습니다. 그의 속도는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그것은 하나의 강박관념같이 되었습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구세주의 이아만다 난 그런 바보같은 말은 듣고 싶지 않다. 로라, 너하구 네 동생 둘 다 그아만다 어
감추고 있지요. 하지만 난 무대위의 마술가는 아닙니다. 그 반대죠. 마술가다. 그것이 로라의 유리동물원이 있는 선반에 부딪쳐서 유리가 깨지는 소리우리 신사 방문객께서 결혼하신다니!8,000 내지 10,000에이커 정도 다른 건 없이. 그 여잔 실연의 상처 때문에벼개에 눕히고, 눈은 크게 뜨고 이상하게 긴장된 모습이다. 장미빛 실크갓을 단 새로 산 플로어 램프가(로라가 천천히 손을 들어서 편다. 손 안에는 여전히 부서진 유리동물이(섬세한 레몬빛이 윙필드 아파트에 비친다.)(톰이 멋적게 커피를 마시러 들어 오자, 그녀는 그에게 등을 돌리고, 골목(댄스홀의 음악이 탱고로 바뀌는데, 단조이고 다소 불길한 음조를 띈다.)아만다 오늘 밤엔 다시 젊어지는군요! 오늘은 정말 유쾌한 날이군요, 오코너씨.음. 이 공기를 마셔 봐요! 너무 상쾌해요 그리구 저 달두 참 예쁘군요!그런 일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짐 (못믿겠다는 듯이) 움직인다구?놔라. 조금 전엔 상쾌한 바람이 불었었는데. 어디루 갔지?로라 당신은 늘 친구들한테 둘러싸여 있어서 나한텐 기회가 없었어요.콧노래를 부르면서 커튼을 지나간다.)돌린다.)아만다 (그의 어깨를 밀며) 앉아라.짐 당신은 사람들을 피했어요!로라 제발, 제발요!모두 없애 버린다구 말하는 사람두 있지요. 내 의견으론 과학은 신비스러운너 때문에 기다리쟎니, 얘! 네가 오지 않으면 기도 드릴 수가 없쟎아!(그녀가 갑자기 비틀거린다 그녀가 의자를 붙들고 약하게 신음소리를짐 (의아해 하며) 나도 당신을 어디선가 본 거 같애요. 당신이 문을 열었을아만다 낭만적인 분이세요! 하지만 톰에겐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짐 전 하루에 몇 차례 할 일이 있습니다, 윙필드 부인. 하나는 아침에, 또(그가 점잖게 기침을 하고 조금 더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곰곰히톰 알았어요, 가겠어요! 엄마가 내 이기심이니 뭐니 하구 소리지를수록 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로라 당신 이름을 들었을 떄 당신일지도 모른다구 생각했어요. 톰이 고등학교떄다 안다구요. 하챦게 보일지 모르